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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람속으로

메시 ‘PSG 30번 유니폼’ 하루에 83만장 팔려

입력 2021-08-13 03:00업데이트 2021-08-1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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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52만장 기록 넘는 역대 최다
판매액 1227억원… 메시 연봉의 2.5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4)가 ‘유니폼 판매왕’으로 등극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2일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으로 이적한 뒤 하루 동안 메시의 ‘30번’ PSG 유니폼(사진)이 83만2000장 팔렸다고 보도했다. 판매 금액은 9000만 유로(약 1227억 원)에 이른다. 메시의 연봉은 3500만 유로(약 477억 원)로 알려졌다. PSG는 메시의 유니폼 판매 하루 만에 메시 연봉의 두 배가 넘는 돈을 벌어들인 셈이다.

메시의 유니폼 판매량은 역대 최고다. 종전 기록은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2018년 7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로 이적했을 당시 판매한 52만 장이었다.

남성용 유니폼의 가격은 107유로(약 14만5000원)로 PSG가 온라인 스토어에 메시의 ‘30번’ 유니폼을 팔기 시작한 지 20분 만에 모두 팔렸다. 프랑스 파리의 PSG 공식 매장은 문이 열리기도 전부터 메시의 유니폼을 사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만들어졌다. 2, 3시간을 기다린 끝에 메시의 유니폼을 손에 쥐고 환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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