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람속으로
원조 당구 여신 ‘흑거미’ 자넷 리 난소암 시한부 판정
뉴스1
업데이트
2021-02-19 17:36
2021년 2월 19일 17시 36분
입력
2021-02-19 09:08
2021년 2월 19일 09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당구에 집중하고 있는 자넷 리 - 자넷 리 SNS 갈무리
1990년대 세계 포켓볼 정상에 올라 이름을 날렸던 ‘흑거미’ 자넷 리(50·한국명 이진희)가 난소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매체들은 자넷 리가 최근 난소암 4기 판정을 받았지만 어린 세 딸들을 위해 항암치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암과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자넷 리의 가족과 지인들은 펀딩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현재 암이 림프절까지 전이됐으며 의사로부터 최대 1년 정도 생존할 수 있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며 “모금을 통해 세 딸의 교육 등에 쓰일 자금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자넷 리는 “나는 당구대에서 가졌던 결기를 이번 암과의 싸움에서도 가져올 것”이라며 “어린 세 딸들을 위해 항암치료와 병의 진행을 늦추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암과 싸우겠다”고 말했다.
자넷리는 1993년 프로에 입문해 세계여자프로포켓볼협회(WPBA) 멤버로 활동하며 이듬해인 1994년 WPB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그해 단숨에 세계 포켓볼 랭킹 1위로 올라섰고, 1998년 WPB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자넷 리는 전성기 때 뛰어난 실력과 함께 175㎝의 큰 키,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검은 독거미’ 또는 ‘흑거미’라는 별칭을 얻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부 ‘2시간 생활권’ 목표로 전국 17개 권역 철도망 확충
좋아요
개
코멘트
개
‘1030 놀이터’ 틱톡도 韓 이커머스 상륙 준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엔달러 장중 160엔 돌파… 엔화가치 34년만에 최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