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수해 7개 시도에 6억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8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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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7개 시도에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농산물 판로 개척에도 나선다. 지원 대상은 강원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 경남 등 7개 지역이다.

서울시는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이 빠르게 지원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7개 시도 지역지사에 6억 원의 대외협력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각 지역에서 이재민에게 구호장비, 취사용품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지역 농산물 판매 기획전을 진행하고 향후 개최될 각종 박람회에서 피해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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