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구 회장, 당진에 30억 주식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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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공
당진시 제공
 샴푸와 화장품 원료 생산업체인 ㈜KCI의 윤재구 회장(83·오른쪽)이 3일 고향인 충남 당진시에 공원 조성을 위해 30억 원 상당의 개인 주식(33만 주)을 기부했다. 윤 회장은 “고향 당진은 인구 17만 명, 자동차 8만 대, 전국 시(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고용률 2위 등으로 활기차게 발전하고 있지만 시민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조용하고 아늑한 쉼터가 많지 않아 늘 아쉬웠다”라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의 명소가 될 만한 좋은 공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윤재구 회장#㈜kci#충남 당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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