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영화 ‘위대한 유산’ 오상훈 감독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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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유산’(2003년), ‘파송송 계란탁’(2005년) 등을 연출한 오상훈 감독(사진)이 11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49세.

고인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단편영화 ‘뒤로 가는 시계’로 영화계에 입문한 뒤 첫 작품 ‘위대한 유산’으로 2004년 제27회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3일 오전 11시.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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