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문화원 김윤철 원장(74)은 불우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6일 동아꿈나무재단에 200만 원을 보내왔다. 김 원장은 1990년부터 지금까지 233회에 걸쳐 총 4억5130만 원을 기탁했다. 고려대 경영대 김대기 교수(53)와 독자 이옥임 씨(69·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도 불우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100만 원을 보내왔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65회에 걸쳐 6500만 원을, 이 씨는 2회에 걸쳐 2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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