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발전공로상 김정식-박중흠씨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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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목천김정식문화재단 이사장과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서울대 공대 2016년 발전공로상을 받는다. 발전공로상은 서울대 공대 발전에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에게 준다. 1989년부터 총 26회에 걸쳐 44명이 받았다. 김 이사장은 1958년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1966년부터 서울대 공대 조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했고 1967년에는 건축가 김정철과 함께 국내 최대의 건축설계사무소인 정림건축을 설립해 실무를 병행했다. 대표작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과 국립중앙박물관, 청와대 본관 등이 있다. 1978년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박 대표는 1985년부터 삼성중공업에서 기본설계부장과 조선영업팀장, 런던지점장, 기술개발실장 등을 지냈다.
#김정식#박중흠#서울대#발전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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