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일양약품 사장 보건의료기술진흥 대통령상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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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사진)이 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 사장은 항궤양제 ‘놀텍’,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등 2종의 국산 신약과 차세대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고 충북 음성군에 백신 공장을 짓는 등 보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이 분야 포상에서 기업인이 대통령상을 받은 건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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