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독도의용수비대 김영복 옹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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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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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독도 수호 활동을 펼쳤던 독도의용수비대 김영복 옹(사진)이 2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1954년 3월 전역한 뒤 울릉경찰서 경찰관으로 특채됐다. 1955년부터는 울릉경찰서 독도경비대원으로 근무했으며 1961년부터 1974년 10월 퇴직 때까지 울릉도와 독도 해상을 경비하는 화랑호 선장과 정장으로 근무했다. 1996년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았다. 유족은 아내 정분수 씨(79)와 1남 4녀가 있다. 빈소는 경북 포항 선린병원. 발인은 27일 오전 8시, 장지는 국립영천호국원.
#독도#부고#김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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