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부대 남수단 파병… “아빠 잘 다녀올게”

  • 동아일보

19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린 한빛부대 1진 환송식에서 한 파병 군인이 딸과 입을 맞추며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한빛부대는 50여 년간 내전으로 황폐화된 남수단의 재건지원과 의료지원 등 안정화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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