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재단 51명에 7억 장학금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8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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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연암문화재단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2012년 연암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51명에게 세 학기분의 등록금과 교재구입비 등 총 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강유식 ㈜LG 부회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재의 미래를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은 대단히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1969년 설립된 재단은 이듬해인 1970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43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2800여 명의 연암 장학생이 지원받은 금액은 약 111억 원에 이른다.
#LG재단#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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