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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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1일 경남 진해시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제112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과 제235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각각 열었다.

이날 임관식에서 배출된 소위는 해군 228명(여군 15명)과 해병대 145명(여군 14명)이다. 국방부장관상은 김용운(해군) 차광덕 소위(해병대), 합참의장상은 정길영(해군·여) 장미 소위(해병대·여), 참모총장상은 편용범(해군) 신효민 소위(해병대)가 각각 받았다. 임관자 중 김경준(해군) 이성원 소위(해병대)는 미국 영주권자인데도 자원입대했다.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는 372명의 신임 하사가 탄생했다. 이주헌 하사가 참모총장상, 김대훈 하사가 교육사령관상을 받았다. 이들 중에는 이선규, 이치규 쌍둥이 형제가 하사로 임관해 눈길을 끌었다. 형제의 아버지 이정삼 씨도 해군 상사로 근무하고 있다.
#해군#해병대#사관후보생#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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