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의 수요일’ 일본어판 정대협 창립 20주년 기념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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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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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지난해 11월 16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출간한 청소년 도서 ‘20년간의 수요일’이 일본어판(사진)으로도 나왔다.

정대협은 31일 오후 2시 일본 오사카 역사박물관에서 ‘20년간의 수요일’ 일본어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책은 이달 14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책에는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20년째 진행돼온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와 위안부 문제의 본질 및 쟁점, 현황과 역사, 전시 성폭력 문제 등이 담겨 있다.

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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