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신재기 前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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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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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기 전 국회의원(사진)이 4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경남 창녕 출신인 고인은 육군사관학교 13기로 1973년 윤필용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이 “박정희 대통령이 노쇠했으니 물러나시게 하자”고 발언한 것이 문제가 된 ‘윤필용 사건’에 연루돼 대령으로 예편했다. 이후 한국강업 사장과 수협 부회장을 거쳐 13, 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종혁(엔씨소프트 과장), 딸 수정(치과의사), 수진 씨(한양대 강사) 등 1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7일 오전 6시. 02-301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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