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학술상 백경환씨 등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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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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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교육문화재단(이사장 송금조)은 제6회 경암학술상 수상자 5명의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인문사회부문 백경환 성균관대 교수(54) △자연과학부문 조민행 고려대 교수(45) △생명과학부문 이원재 이화여대 교수(43) △공학부문 이광희 광주과학기술원 교수(50) △예술부문 시인 김지하 씨(69)가 뽑혔다. 각 수상자의 상금은 1억 원이다. 시상식은 11월 5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부산지역 향토기업인 태양그룹 송금조 회장(86)이 평생 모은 재산 1000억 원으로 만든 경암교육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탁월한 업적을 이룬 학자와 예술가에게 시상하고 있다.

부산=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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