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금강 금남보 완공현장 가보니 外

충남 연기군 남면 일원을 흐르는 금강에 금남보(洑)가 모습을 드러냈다. 금남보는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건설되는 전체 16개 보 가운데 처음으로 완공됐다. 보가 가동되면서 수량을 조절할 수 있고 수질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준설공사로 수심이 깊어진 금강 현장을 미리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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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력발전으로 100% 전기자족 도시

미국 중부의 작은 전원도시 캔자스 주 그린즈버그에서 불고 있는 ‘녹색혁명’의 바람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7년 5월 토네이도로 폐허가 됐던 그린즈버그는 풍력발전으로 전기를 100% 자족하는 등 3년여 만에 클린에너지 도시로 변신했다. 한창 진행 중인 그린즈버그의 녹색혁명 현장을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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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단, 잘 안알려진 사실들

이슬람교의 성월(聖月) 라마단이 시작됐다. 금욕과 명상으로 알라를 경배하고 자신을 수양하는 경건한 종교의식 라마단. 하지만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물건이 잘 팔리는 때가 라마단이라는 사실을 아시는지. 잘 몰랐던 라마단에 얽힌 세속적 이야기를 격월간지 포린폴리시가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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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미 소음에 대한 과학적 분석

지치지도 않고 시끄럽게 우는 매미 울음소리 탓에 밤잠을 설치는 사람이 많다. 부부젤라에 빗대 ‘매미젤라’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부부젤라와 매미 중 뭐가 더 시끄러울까? 둘의 소리 세기를 측정해 봤다. 또 매미 울음소리가 유독 밤에 잘 들리는 이유도 음향학적으로 분석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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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發 악재… 한은 기준금리 동결

금융위기의 터널을 빠져나와 순항하던 세계경제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주요 2개국(G2)인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소식에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 금융시장이 흔들렸다. 지난달 기준금리를 올렸던 한국은행도 G2에서 나온 경고음에 금리를 동결하면서 출구전략의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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