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무용콩쿠르 한선천-장안리씨 1등상

  • 동아일보

25일 폐막한 제7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한선천 씨(한양대)와 장안리 씨(댄스씨어터온)가 컨템퍼러리무용 시니어 남녀 부문 1등상을 각각 받았다. 발레 시니어 남녀 1등상은 드미트리 자그레빈 씨(볼쇼이발레단)와 스자링 씨(광저우발레)가 각각 받았다.

한 씨와 강요섭(강원대·컨템퍼러리무용 2등) 이영도 씨(유니버설발레단·발레 2등) 등 3명은 발레와 컨템퍼러리무용 남자 시니어 1, 2등에게 주어지는 병역특례를 받는다.

민족무용 시니어 부문 남녀 1등상은 체렌자르갈 오치르푸레브 씨(고비숨베르보르지곤 가무단)와 김동민 씨(성균관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주니어 부문 1등상 입상자는 △컨템퍼러리무용 청량뤼(첸젱예술학교) △발레 리젠(광저우발레) 김민정(한국예술종합학교) △민족무용 박재원(연천고)이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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