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김은경 연세대 교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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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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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50·사진)가 28일 제4회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여성 과학자의 활약상을 알리고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함께 만든 상이다. 대상 상금은 3000만 원.

김 교수는 1982년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석사, 미국 휴스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1년 동아사이언스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서울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상은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이윤실 박사와 한국과학기술원의 문수복 박사, 진흥상은 김교정 숙명여대 교수, 신진과학자상은 경북대 진희경 교수와 중앙대 임보해 교수가 받았다.

김상연 동아사이언스 기자 dre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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