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에바디 씨 등 6명 만해대상

  • 입력 2009년 3월 5일 02시 58분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는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제13회 만해대상 수상자로 2003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이란 출신 시린 에바디 변호사(평화부문)를 비롯해 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소선 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고문(실천), 학술원 회원인 김용직 서울대 명예교수(학술), 미국 계관시인 로버트 하스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와 고려대 김종길 명예교수(이상 문학), 호주 출신의 판냐와로 스님(포교)이 선정됐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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