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뉴스뱅크’ 사업 출범

  • 입력 2007년 3월 16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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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등 국내 10여 개 주요 언론사가 참여하는 ‘뉴스뱅크’ 사업이 공식 출범합니다. 각 언론사의 디지털 뉴스 콘텐츠를 한데 모으고 유통시키는 이 사업에는 본보를 비롯해 서울경제 세계일보 스포츠조선 스포츠한국 조선일보 한국경제 한국일보(가나다순) 등이 참여합니다.

참여 언론사들은 뉴스뱅크를 통해 뉴스 콘텐츠를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공급함으로써 독자 여러분이 더 알찬 뉴스와 정보를 인터넷에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뉴스뱅크의 여러 사업 가운데 언론사들이 공동으로 구축한 사진 유통 사이트 ‘뉴스뱅크 이미지’(image.newsbank.co.kr)가 16일 먼저 문을 엽니다.

본보는 이 사이트를 통해 1920년 창간 이후 간직해 온 사진 가운데 1차로 34만 장을 선보입니다. 독자 여러분은 본보 사진기자들이 취재한 사진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용 사진은 ‘개방과 공유’라는 인터넷 정신을 살려 개인 블로그나 카페, 미니홈피 등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뉴스뱅크 이미지 사이트에서 여러분은 시대의 아픔과 기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고 자연의 위대함을 실감할 수도 있습니다.

본보는 앞으로도 살아 있는 보도사진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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