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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한국학교 쓰나미 성금 본보 도쿄지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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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2 05:34
2009년 10월 2일 05시 34분
입력
2005-03-07 18:37
2005년 3월 7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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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토(關東) 지방의 유일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계열 교포학교인 도쿄(東京)한국학교(교장 윤기숙·尹己淑·사진)가 남아시아 지진해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는 데에 써 달라며 교직원과 초등부 학생 420명이 모은 성금 21만2300엔(약 212만 원)을 7일 동아일보 도쿄지사에 맡겼다.
도쿄=박원재 특파원 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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