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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이익선씨 결혼…4월 선일회계법인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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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5 05:03
2009년 10월 5일 05시 03분
입력
2004-02-23 19:00
2004년 2월 23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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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이익선씨(35)가 4월 29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선일회계법인 대표 박상원씨(41)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친지의 소개로 만났다. 이씨는 국내 첫 여성 캐스터로 1991년부터 KBS 1TV ‘뉴스광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EBS TV ‘희망풍경’과 국군방송 ‘이익선의 시네마천국’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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