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강태욱씨 또 성금…동아꿈나무재단에 기탁

  • 입력 2003년 7월 9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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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金潤哲·61.사진) 서울 관악문화원 부원장은 9일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동아꿈나무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씨는 1990년부터 지금까지 128회에 걸쳐 총 2억3330만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냈다.

또 강태욱(姜泰旭·49) 경북 포항산업과학기술원 SC프로젝트팀장도 이날 신체장애인을 위한 장학금으로 동아꿈나무재단에 100만원을 맡겼다. 강씨는 85년 이후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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