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난민을 도웁시다]다일공동체 어린이 100여명 성금

  • 입력 2003년 5월 5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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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가 4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대광고 강당에서 주최한 이라크 난민돕기 성금 모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정성’을 보태고 있다. -박영대기자
다일공동체가 4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대광고 강당에서 주최한 이라크 난민돕기 성금 모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정성’을 보태고 있다. -박영대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구촌나눔운동 등 35개 시민사회단체와 동아일보가 함께 벌이고 있는 ‘이라크 난민돕기 시민네트워크’ 성금 모금 행사가 4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대광고 강당에서 열렸다. 시민네트워크 참여단체인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崔一道 목사)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100여명과 교회 신도들이 참가해 모두 162만1200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시민네트워크에는 5일 현재 경기 구리시 동구중학교(교장 임병춘) 학생들과 교직원이 성금 156만8450원을 기탁하는 등 모두 4724만1710원의 성금이 쌓였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

▼5월 2일∼5일 접수 현황▼

△서울다일교회 최일도 목사 외 교우 일동 162만1200원

△구리시 동구중학교(교장 임병춘) 학생 및 교직원 일동 156만8450원

△황백현(독도유인화본부) 30만원 △김성필 1만원 △김수현 1만원 △김영일 2만원 △김윤정 1만원 △김용태 1만원 △김지혜 1만원 △이종애 1만원 △손명갑 1만원 △서경석 6000원 (총집계액 4724만1710원)

▽성금 모금 기간=7월 31일까지

▽성금 접수 계좌=예금주 ‘김혜경(시민네트워크)’

국민은행 817201-04-002766

외환은행 117-13-69596-5

하나은행 162-910068-73407

조흥은행 308-04-964734

제일은행 129-20-030324

▽성금 기탁 방법=송금 후 기탁자명과 연락처를 팩스(02-747-7046)나 e메일(helpiraq@gcs.or.kr)로 보내 주십시오.

▽문의=02-747-7043∼5, helpiraq@gcs.or.kr, 홈페이지(www.koreairaq.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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