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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문학상에 최정례-김원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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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07:23
2009년 9월 29일 07시 23분
입력
2003-04-22 18:09
2003년 4월 22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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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이수문학상 수상자로 시 부문에 최정례씨(48), 소설부문에 김원일씨(61)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붉은 밭’과 소설집 ‘슬픈 시간의 기억’. 시상식은 5월 28일 오후 6시반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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