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동아일보 창간 83주년 지면 새롭게 바뀝니다

  • 입력 2003년 3월 30일 18시 44분


4월 1일로 창간 83주년을 맞는 동아일보가 보다 새롭고 알찬 모습으로 바뀝니다. 다양한 기획기사가 새롭게 선보이고 한반도면과 저널리즘면이 신설됩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치 아래 흔들림 없이 정론을 펴온 동아일보는 어떤 상황에서도 불편부당 시시비비의 언론 정신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풍성한 기획 시리즈>

▼탈북자와 북한의 인권▼

탈북자에 대한 입체적 조명을 통해 북한의 인권문제를 본격 제기합니다. 국내 언론 사상 처음으로 중국이 아닌 제3국을 떠도는 탈북자들을 만났습니다.

▼지성의 나무▼

지성(知性)은 어떻게 틀이 갖춰져 어떻게 만개하는 것일까요. 국내 대표적 지성인들의 지적 행로를 더듬어 봄으로써 우리 시대 지성사의 한 단면을 파헤쳐 봅니다.

▼경기도, 인구 1000만 시대▼

경기도 인구가 마침내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수출과 지역내총생산(GRDP)에선 이미 서울을 앞질렀습니다. 경기도의 잠재력과 문제점을 함께 짚어봅니다.

▼신뢰경영 Ⅱ-해외편▼

좋은 기업은 눈앞의 이익보다는 신뢰구축을 더 소중히 여깁니다. 국내 기업에 이어 세계 일류 기업들의 신뢰경영 실태를 현장에서 살펴 봅니다.

▼지한파 네트워크▼

세계화의 급류 속에서 국가별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지한파 인사들과 그들의 한국 사랑을 소개합니다.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 곳곳에서 자연과 역사를 되살리려는 운동이 한창입니다.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궁전 찾기 사업에서부터 아마존 밀림의 사막화를 막기 위한 운동까지를 현장 취재했습니다.

▼한국인의 성(性)▼

우리 사회의 성(性) 담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합니다. 이를 위해 세계 최초로 실시된 지구인의 성 실태 조사 보고서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건전 온라인 캠페인>

▼건강한 인터넷▼

사회적 공기(公器)로서의 인터넷의 책임과 역할을 짚어보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스팸메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익명의 그늘에서 활개치는 인터넷 폭력을 추방함으로써 공중(公衆)의식에 바탕한 새로운 디지털 문화의 정착을 서두를 때입니다.

<저널리즘, 한반도面 신설>

▼저널리즘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저널리즘의 본령을 되새겨 봅니다. 엄격한 미디어 비평을 통해 정보의 내용과 소통체계의 문제점을 격주로 점검하고 국내외 미디어 소식을 심층 보도합니다.

▼한반도와 세계면▼

북한 문제를 좀더 넓은 시야에서 볼 필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북한 바로 알기’ 차원을 넘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모색하는 다양한 방법과 견해, 그리고 정보들이 격주로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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