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육 유공자 53명 정부포상

  • 입력 2003년 2월 11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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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李相周)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1일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국민교육 유공자 53명에게 정부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학교법인 박영학원 박해곤(朴海昆) 이사장은 48년간 부일여중과 신라대를 경영하면서 여성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고, 성완종(成完鐘)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오인갑(吳仁甲) 동국학원 이사장, 김병두(金炳斗) 전 강원도교육감 등 3명은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김기운(金基運) 초당학원 이사장, 이연옥(李淵玉) 정의학원 이사장, 장지익(張志翊) 형설출판사 대표 등 3명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목영자(睦榮子) 동인학원 이사장, 류제연(柳濟然) 문화학원 이사장, 곽병선(郭柄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 등 3명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한경대 전신인 안성공립농업학교 설립에 공헌한 고 박필병(朴弼秉)씨에게도 국민훈장 목련장이 추서됐다.

김환규(金桓圭) 부림학원 이사와 김종성(金琮成) 육하학원 이사장, 김상욱(金相旭) 양지학원 이사장 등 3명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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