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1월 11일 20시 0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시상식에서 관훈언론상은 ‘옷 로비 녹음 테이프 및 최종 보고서’를 특종 보도한 동아일보 사회부 법조팀의 최영훈(崔英勳)차장 이수형(李秀衡) 정위용(丁偉用) 신석호(申錫昊) 부형권(夫亨權) 김승련(金昇鍊)기자가 받았다.
최병우기자상은 ‘구 소련 지역을 떠도는 1만여 카레이스키 난민들’시리즈를 보도한 조선일보 사회부 정병선(鄭昺善)기자와 ‘공산 붕괴 10년 비틀거리는 동구’를 연재 보도한 중앙일보 특별취재팀(김석환·金錫煥기자 외 4인)이 공동 수상했다.
관훈클럽은 시상식에 앞서 박기정(朴紀正·동아일보편집국장)전총무에게 클럽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관훈클럽 총무와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허엽기자>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