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희씨 교통사고 중상

  • 입력 1999년 7월 6일 23시 36분


6일 낮 12시50분경 경기 의왕시 청계동 원터마을 입구 삼거리에서 성남 방향에서 인덕원 쪽으로 달리던 5t트럭(운전사 김옥윤·34)이 U턴하던 12인승 승합차(운전사 홍석표·26)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사 홍씨가 숨지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가수 김수희씨(46·여)와 김씨의 매니저 안모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씨는 허리를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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