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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8일 0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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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에 따르면 노씨는 11월 준공예정인 서울 무교동 SK 새 사옥에 들어설 미술관의 초대관장을 맡을 예정이다.
노씨는 97년 워커힐호텔 내 워커힐미술관장이던 시어머니 고 박계희(朴桂姬·고 최종현SK회장 부인)여사가 타계한 후 공식미술관장직을 맡은 남편 최회장을 대신해 관장 직무대행 역할을 해왔다.
새 미술관이 기존 워커힐미술관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