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벌초, 벌 쏘임 사고 주의해야[내 생각은/국민호]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8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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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에 나선 시민들의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미리 조심한다면 사고를 피하거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모자와 긴 옷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이 강한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달콤한 향의 과일이나 음료 취급에도 주의해야 한다. 벌집을 잘못 건드려 벌에게 쏘이기 시작했다면 머리를 가린 채 최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벌에게 쏘였다면 신용카드 같은 평평한 물건으로 해당 부위를 긁어 벌침을 제거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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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호 농협 경주교육원 교수
#추석#벌초#벌 쏘임 사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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