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오피니언

[바람개비/전승훈]프로방스 해바라기

입력 2022-06-27 03:00업데이트 2022-06-27 04:42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에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해바라기가 들판 가득히 피어난다. 수백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태양을 향해 얼굴을 들고 서 있는 장면은 마치 위대한 영웅이나 지도자를 숭배하는 군중들처럼 보이기도 한다. 해바라기를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남프랑스 도시 아를의 노란 집에 살면서 강렬한 터치의 해바라기 작품을 남겼다. 해바라기는 정열의 화가 고흐의 자아를 상징하는 분신이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