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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오피니언

사람입니다, 고객님[바람개비/윤태진]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입력 2022-01-26 03:00업데이트 2022-01-26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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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에서 흡연실은 ‘한숨의 무덤’으로 불린다. 김관욱 덕성여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그곳에서는 ‘흡연이냐, 아니면 뛰어내리느냐’라는 선택지만 있다”는 한 근무자의 ‘웃픈’ 농담을 전하며 열악한 근무 환경을 비판한다. 또 콜센터에 관한 논의가 상담사의 감정노동에 국한된 점을 지적하며, ‘감정노동’이란 단어로 과도한 정신적 고통이 정당화되는 현실을 꼬집는다. 무엇보다 수화기 너머 존재하는 ‘삶’을 강조한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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