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탈북자들의 ‘키다리 아저씨’

  • 동아일보

배우 차인표 씨가 21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 섰다. 탈북자 강제 북송 저지를 호소하기 위해서다. 2008년 개봉한 영화 ‘크로싱’에서 탈북자들의 애환을 담아냈던 그다. 당시 “인권을 짓밟히면서도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깃발을 드는 것은 시대적 사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탈북자들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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