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모바일 혁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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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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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아이패드’라는 새로운 제품을 들고 나타났다. 아이폰과 노트북컴퓨터의 중간 정도 되는 제품이다. 잡스는 “애플은 모바일 기기만 놓고 보면 소니와 삼성전자, 노키아보다 큰 회사”라고 말했다. 30여 년 전 ‘애플컴퓨터’로 ‘컴퓨터 혁명’을 이뤘던 잡스. 그의 ‘모바일 혁명’도 가능할까?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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