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돈보다 꿈…조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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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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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수입 2억 원의 ‘경륜 황제’에서 아마추어 사이클 선수로 돌아온 조호성(35·서울시청)에겐 돈보다 소중한 꿈이 있다. 한국의 사이클 올림픽 첫 메달이다. 그는 국제 대회 복귀전인 2009 투르 드 서울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우승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메달을 향한 그의 꿈이 영글어가고 있다.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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