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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9월 5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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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 스님은 이번 종회 개최에 앞서 98년 사태에 대해 “당시 종단사정과 노납의 뜻이 어디 있었건 잘못된 것은 지탄을 받아야 하고 참회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는 전향적인 내용의 ‘종도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해 종회 의원들의 추대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중앙 종회에서는 공석이던 교육원장에 무비(無比) 스님, 포교원장에 도영(道永) 스님이 각각 선출됐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