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숙-원우현 교수 부부 동아콩쿠르에 5천만원 기탁

  • 입력 2000년 10월 20일 19시 00분


1950년대 대표적인 테너였던 이인범(李仁範·1914―1973) 전 연세대 음대학장의 딸인 이방숙(李芳淑)연세대 기악과 교수는 20일 남편인 원우현(元佑鉉)고려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함께 ‘이인범 기념 장학회’(회장 이방숙) 설립기금 5000만원을 동아일보에 기탁했다. 이교수의 선친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이 장학회는 매년 동아음악콩쿠르 성악부문 남자 최우수 입상자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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