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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8월 8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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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한 관계자는 이날 “홍회장에 대한 사면방침을 정하고 이를 이미 중앙일보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홍회장은 94년 11월부터 96년 4월까지 모친으로부터 차명예금과 주식처분대금 32억여원을 물려받으면서 증여세 18억여원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30억원이 확정됐다.
<양기대기자>k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