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8-06 23:112000년 8월 6일 23시 1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정 전 명예회장은 이날 오전 병세가 다시 악화되면서 병원으로 긴급후송됐다고 현대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따라 그는 6월 방북후 확인된 것만 해도 네번째로 입원해 건강상태가 상당히 악화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낳고 있다.
6일 입원에는 정 전 명예회장의 6남인 정몽준(鄭夢準)현대중공업 고문이 함께 했다.
정 전 명예회장은 3일 식욕부진과 기력쇠진 등으로 입원했다가 5일 퇴원했었다.
<이병기기자> ey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