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 연구비 지원 대상자는 서울대 남상욱(南相郁·전기공학부) 포항공대 제정호(諸丁鎬·재료금속공학과) 고려대 김성도(金聖道·인문학부)교수 등 21개 대학 23명으로 체재비 2만5000달러와 왕복 항공료 전액을 지원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구명예회장과 이현재(李賢宰)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 심사위원과 선발된 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LG는 재단 홈페이지와 전국 150여개 대학에 직접 공문을 보내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461명이 지원해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