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 CEO 70여명 한자리에…시장 발전방안 논의

  • 입력 2000년 4월 20일 19시 59분


70여개 코스닥시장 등록기업 최고경영자들이 20일 한 자리에 모여 시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코스닥증권시장 주최로 서울 코엑스(COEX) 인터컨티넬탈호텔에서 열린 ‘코스닥 최고경영자의 밤’에는 98년 이후 새로 등록된 132개 기업 중 70여개사의 대표이사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모임은 등록기업 대표들간에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시장의 투명성 확보, 주주중시 경영문화 정착 등 당면 과제에 관한 의견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로커스 김형순, 마크로젠 서정선, 버추얼텍 서지현,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핸디소프트 안영경대표 등 ‘스타’ 벤처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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