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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자동차

벤틀리코리아, 서울서비스센터 강남권→동대문 이전… 기존 문정센터 영업종료

입력 2022-01-24 12:03업데이트 2022-01-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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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수입차 거리 인근 위치
강남권 벤틀리 이용자 접근성↓
워크베이 총 13개… 하루 26대 정비
벤틀리코리아는 기존 강남권 문정 서비스센터를 동대문으로 확장·이전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 벤틀리서울이 맡는다.

벤틀리 측은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에 따라 소비자 편의 증대와 사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비스센터 확장·이전을 추진했다고 한다. 장안평 동대문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고 판금 및 도장 서비스가 가능한 설비로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10년간 운영된 강남권 서비스센터가 영업을 종료하면서 강남권에 사는 벤틀리 보유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동대문 수입차 거리 인근은 도로가 복잡하고 정체구간이 많다.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문정센터를 대신해 서울 내 유일한 벤틀리 공식 서비스 시설로 운영된다.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총 3개 층(8~10층)으로 구성됐고 층당 면적은 628.1㎡(약 190평) 규모를 갖췄다. 워크베이는 총 13개다. 하루 최대 26대를 정비할 수 있다고 벤틀리서울 측은 설명했다. 8층과 9층은 정기점검과 일반수리 시설로 이뤄졌다. 영국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테크니션들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층은 판금 및 도장 서비스 공간으로 운영된다. 수제작으로 만들어지는 바디와 페인트 작업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벤틀리코리아는 지난해 총 506대를 판매했다. 2006년 국내 진출 이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 장안평 서비스센터 확장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최고 수준 서비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최고 수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판매 증가에 맞춰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벤틀리코리아가 운영 중인 공식 서비스센터는 서울과 부산 각각 1곳에 불과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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