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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6곳 동시 폭발테러 129명 사망 500여명 부상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21 16:13
2019년 4월 21일 16시 13분
입력
2019-04-21 15:33
2019년 4월 21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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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 부활절인 21일 사원 3곳과 호텔 3곳 등 6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29명이 사망하고 500여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그러나 사망자 수가 최소 138명이라는 또다른 주장도 제기됐다.
6건의 폭발 중 최소 2건은 자살폭탄 테러인 것으로 보인다고 익명을 요구한 관리들은 말했다.
하르샤 데 실바 스리랑카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희생자들 가운데에는 외국인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얼마나 많이 죽거나 다쳤는지는 현재로선 확실치 않다.
데 실바 총리는 사고 현장을 방문한 후 올린 트위터에서 곳곳에 시신들이 널려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성 앤소니 교회 등 수도 콜롬보에서 예배를 보던 사원들에 피해가 집중됐다. 성 앤소니 교회와 샹그리라 호텔 등 폭발이 일어난 호텔 3곳은 외국 관공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들이다.
이날 테러 공격이 누구에 의해 저질러졌는지는 아직 확실하 밝혀지지 않고 있다.
목격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콜롬보(스리랑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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