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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차안에 15시간 방치…아이 둘 죽인 10대 엄마
뉴스1
업데이트
2018-12-20 09:23
2018년 12월 20일 09시 23분
입력
2018-12-19 15:28
2018년 12월 19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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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미국에서 10대 엄마가 파티를 위해 아이들 둘을 차량에 방치했다 아이들이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6월 텍사스에서 열아홉 살의 어맨다 호킨스는 한살과 두 살 난 어린 딸들을 자신의 SUV차량에 방치한 채 밤새 호숫가 오두막에서 파티를 즐겼다.
다음날 오후가 돼서야 호킨스는 아이들을 데리러 갔고, 의식을 잃은 아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당일 낮 기온은 화씨 90도(섭씨 32도)까지 치솟았으며, 아이들은 차 속에서 열다섯 시간 이상 방치됐다.
밤에 같이 캠핑을 하던 친구가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듣고 호킨스에게 아이들을 데리러 가라고 이야기 했으나 그는 “울다 잠들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호킨스는 의사에게 아이들이 호숫가에서 꽃 냄새를 맡다 의식을 잃었다고 거짓말한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텍사스주 커카운티 법원은 아동 유기 등 혐의로 호킨스에게 징역 40년형을 선고했다. 담당 판사는 “아이들이 반려동물보다 못한 대접을 받았다”고 일갈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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