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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낸시랭 남편 전준주, 특수손괴 혐의 검찰 수사
뉴스1
업데이트
2018-10-04 17:53
2018년 10월 4일 17시 53분
입력
2018-10-04 17:52
2018년 10월 4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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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뒤늦게 ‘처벌 불원’했지만 수사 불가피
팝 아티스트 낸시랭(오른쪽)과 남편 전준주씨(가명 왕진진) © News1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전준주씨(가명 왕진진·38)가 부부싸움을 하다가 둔기로 집안 물건을 파손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지난 1일 서울 용산경찰서로부터 전씨의 사건을 송치받아 특수손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0시쯤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부인 낸시랭과 부부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둔기를 사용해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낸시랭은 뒤늦게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씨에 대한 수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행 형법은 특수손괴죄에 ‘반의사불벌’ 요건을 두지 않기 때문에 수사기관은 피해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수사와 기소를 할 수 있다.
낸시랭과 전씨는 지난해 12월 혼인신고 사실을 밝히고 법적 부부가 됐다. 전씨는 당시 위한 컬렉션의 회장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가 운영한다는 위한 컬렉션의 법인 등기가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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