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고등어’ 유세윤 “엄마 음식 비밀은 ‘인스턴트’”

  • 뉴스1
  • 입력 2018년 9월 24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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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어머니와 고등어’ 캡처
KBS ‘어머니와 고등어’ 캡처
유세윤이 어머니 음식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24일 방송한 KBS 2TV 추석특집 ‘어머니와 고등어’에서는 유세윤과 어머니가 출연했다. 유세윤의 어머니는 한식조리기능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음식의 레시피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유세윤은 “우리집은 소박의 끝이다”라고 설명해 겸손함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친구들을 데리고 집에 왔고 소박하다는 말과 달리 찜닭, 꼬막, 연잎밥 등의 호화로운 식단이 나왔다.

맛있게 먹고 있는 친구들에게 유세윤은 “부엌에 들어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에 패널들이 궁금해하자 “비밀이 좀 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윽고 밝혀진 어머니의 비밀은 다름 아닌 ‘인스턴트’였다. 모든 음식이 전자렌지에서 나오고 있었다. 이에 유세윤은 “근데 정말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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