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3D 애니메이션 보고 노래하며 놀이하듯 익히는 중국어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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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 ‘도요새중국어’

올해 초등학생이 된 권시우 군(8세)은 하루 종일 중국어 얼거(동요)를 흥얼거린다. 엄마 박소라 씨(32세, 경기도 남양주시)도 집안일을 하며 아들이 부르는 노래를 따라 부른다. 박 씨는 “시우가 일반 유치원에서 중국어를 처음 접했는데, 동요로 배우니까 재미가 있는지 영어보다 훨씬 중국어를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박소라 씨는 아이에게 중국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가르치기로 했다. 중국이 글로벌 경제 강국으로 떠오른 만큼 중국어를 미리 배워두면 아이의 미래에 유익할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만 아이에게 공부라는 부담감보다는 재미있는 언어로 접근하길 바랐다. 그래서 학원을 보내는 대신 박 씨가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공부했던 기억을 떠올려 아이가 집에서 공부하는 것을 도와주기로 했다. 먼저 서점에 가서 다양한 책을 살펴봤다. 하지만 글이 너무 많아 아이에겐 적합하지 않았다. 일반 학습지는 구성이 잘 되어 있지만 아이의 흥미를 끄는 요소가 부족했다. 결국 박 씨가 선택한 방법은 스마트 학습 ‘도요새중국어’였다. 박 씨는 “도요새중국어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노래하며 놀이하듯 배운다. 이러한 방법이라면, 아이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중국어를 익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한마디로 도요새중국어는 공부가 아니라 ‘중국어놀이’”라고 말했다.

학습 효과도 기대 이상이었다. 시우는 학교에서 돌아온 후 매일 40여 분씩 도요새중국어로 공부한다. 3D 스토리 애니메이션은 한번에 2∼3번씩 반복해서 보고, 3D 얼거는 수업 후에도 자주 흥얼거린다. 박 씨는 “3D 애니메이션은 그래픽도 고퀄리티이지만, 스토리가 있어서 좋다. 또 알록달록한 색채감과 재미있는 캐릭터 등은 아이가 몰입하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요즘 들어 박 씨는 시우의 중국어 실력에 당황할 때가 있다. 자칫 성조를 잘못 발음하면, “그건 이렇게 발음해야 해요, 엄마!”라며 시우가 곧바로 지적하고 교정해주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 씨는 가끔 시우가 “내가 엄마 보다 중국어를 더 잘해요∼!”라며 자랑할 때가 있는데,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부분이 있다며 웃었다.

북경대 교수, 중국어 교육전문가와 공동 개발한 커리큘럼


‘도요새중국어’는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선보이는 스마트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교재는 물론 스마트 기기로 온·오프라인 콘텐츠의 장점을 모두 활용해 중국어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이끈다. 특히 3D 스토리 애니메이션, 3D 얼거와 잰말놀이 등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로 보다 즐겁게 자기주도적으로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다.

도요새중국어는 ▲스마트 애플리케이션(도요새중국어 App) ▲스마트 기기(교원스마트펜, 전용 태블릿PC) ▲스마트 교재(스마트워크북·단어상자)로 구성돼 있다. 학습 과정은 5단계로 총 학습 기간은 6년이다.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학습할 수 있다.

도요새중국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양질의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교원은 중국 북경대학교 교수 및 연구진은 물론 국내 중국어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으로 개발하고 감수를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기초 준비 학습(Ready)-본 학습(Real)-반복 학습(Repeat)-강화 학습(Reinforce)으로 이뤄진 ‘4R 학습 시스템’은 회원이 중국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끈다.

3D 애니메이션, 얼거, 롤플래잉 등 흥미로운 프리미엄 콘텐츠


도요새중국어는 프리미엄 콘텐츠로 본 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3D 스토리 애니메이션, 3D 얼거(노래)와 잰말놀이, 3D 롤플레잉 등으로 학습자가 재미있게 놀이하듯 중국어에 친숙해질 수 있다. 237종의 3D 스토리 애니메이션은 중국 현지의 유명 아동 문학 작가가 집필한 이야기에 3D 기술이 더해져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아이들은 캐릭터들의 신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을 보고 중국 원어민 발음을 따라하다 보면, 성조와 병음은 물론 기초회화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도요새중국어는 놀이와 동요(얼거)로 중국어 공부에 한층 재미를 더한다. 중국의 대표적인 언어 놀이 학습법인 잰말놀이는 어렵거나 유사한 소리의 발음을 교대로 연습하는 학습 놀이로, 도요새중국어는 회원이 수준에 맞게 연습할 수 있도록 0.5배, 1배, 1.5배의 녹음 가이드를 제공한다. 도요새중국어의 3D 얼거는 학습 내용과 연결되는 노래로 중국어와 한국어가 교차하는 가사로 되어 있어 반복 학습에 효과적이다.

3D 롤플레잉은 3D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과 역할을 나눠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회화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일상 생활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중국어로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 인터랙티브북은 누르면 반응하는 스토리북으로, 교육부가 권장하는 인성교육 8가지 주제를 다룬다. 말하기/듣기/한·중 자막/중국어 자막 4가지 재생 모드를 각각 선택할 수 있어 중국어를 보다 균형있게 공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원어민 발음 영상, 단어 맞추기, 한자 쓰기 등 6800여 개의 학습 활동 앱을 제공해 회원들이 놀이하듯 재미있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

스마트 교재로 복습하고 1:1 화상 관리로 학습 점검

도요새중국어는 스마트 앱을 통해 익힌 본 학습의 내용을 워크북과 단어상자로 이뤄진 스마트 교재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복습하도록 구성돼 있다. 스마트 교재는 닷코드 기능이 탑재돼 있어 교원스마트펜으로 해당 단어와 그림을 터치하면, 전용 태블릿PC를 통해 중국 원어민 음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본 학습에서 보았던 3D 프리미엄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도요새중국어는 중국의 저명한 아동 문학 작가가 집필하고, 중국 현지 출판사에서 만든 중국어 도서를 제공한다. 회원은 이북(E-book), 플레이북(Play-book), 인터랙티브북(Interactive book)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자연스럽게 독해력을 높일 수 있다. 또 스마트 챗봇의 생활밀착형 대화시스템으로 개인별 학습 수준에 맞춰 생활 회화 연습을 하며 듣기와 말하기 실력까지기를 수 있다.

주 1회 1:1 화상 관리 또한 도요새중국어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중국어 전문 선생님이 일주일 동안 회원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연관된 도서 복습과 마무리 퀴즈 등을 통해 제대로 이해했는지 꼼꼼히 체크한다. 또한 도요새중국어는 학습 관리 시스템(LMS: Learning Managing System)을 통해 회원의 학습 및 진도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 또는 주기 및 단계별 리포트를 제공한다. 도요새중국어는 24개월 멤버십 교육상품으로, 월회비 7만983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계약금 10만원 별도. 전용 디바이스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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