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줌 쌀 뻔”…송은이-김숙, 범죄도시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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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21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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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인스타그램
김숙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이 영화 범죄도시 관람 소감을 전했다.

김숙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 오줌 쌀 뻔. 범죄도시 500만 가자. 윤계상 꺅"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숙과 송은이가 범죄도시 영화표를 들고 개성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앞서 윤계상은 지난달 18일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범죄도시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영화에 나오는 장발 가발을 쓰고 100분에게 커피를 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후 10일 범죄도시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자, 윤계상은 이날 서울의 한 극장을 방문해 관객들에게 극중 자신의 왼팔 양태 역의 김성규와 함께 커피를 선물했다.

실화 형사 액션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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