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날]교보생명, 폭넓은 질병 보장에 원금손실 부담 던 변액종신보험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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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GI변액종신보험
23종의 다양한 특약 ‘자랑’ 사망보험금 먼저 받기도


교보생명이 최근 출시한 ‘교보GI변액종신보험’은 사망보장부터 질병보장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종신보험이다.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성과에 따라 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변하는 변액종신보험으로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과 수술, LTC 발생 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먼저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3대 질병은 물론 각종 질병과 수술 등 GI(General Illness)를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3대 질병에 대해서는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 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GI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어 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GI/LTC형으로 가입하면 GI보장에 추가로 LTC(Long Term Care·장기간병)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23종에 이르는 다양한 특약을 통해 각종 질병이나 재해보장, 의료보장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새롭게 선보인 재진단 암 특약에 가입하면 직전 암 진단일로부터 2년이 지난 후 새로운 암(원발암·전이암·재발암·잔존암)이 발병해도 반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펀드 운용성과가 좋지 않은 경우 계약자 적립금이 감소하게 되는 변액보험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가입 후 특정시점에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보증해줘 안정성도 대폭 강화했다.

또 건강을 잘 챙긴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장기건강관리보너스제도’도 추가해 눈길을 끈다. 가입 후 GI나 LTC가 발생하지 않으면 10년 경과 후부터 이미 납입한 보험료 보증시점까지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0.1∼0.3%의 건강관리보너스를 지급한다. 이창무 교보생명 변액상품팀장은 “평균수명 연장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사망보장과 함께 커지는 질병보장 요구를 반영했다”며 “폭넓은 질병보장으로 건강도 지키고 원금손실 우려도 덜 수 있어 일석이조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고객의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과 진단보험금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유가족의 가계 상황이나 자녀 나이 등에 따라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생활비나 교육자금을 월 분할 또는 연 분할로 수령 가능하다. 주 계약 7000만 원 이상 가입 시 교보생명만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단보험금을 받거나 장해 지급률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될 경우에는 주계약 보험료가 납입면제 된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에 따라 2.5%에서 최대 3.5%까지 보험료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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